20여 개국의 작가들이 전통 서예의 함축과 절제, 조화의 생명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적 개성미를 표현하면서 서예의 '기운생동(氣韻生動)'의 의미를 구현한 전시입니다

일음일양의 자연조화전은 한문 고전 시가의 독특한 문학 구조인 대련(對聯)의 양식을 통하여 서예정신의 근간이기도 한 ‘일음일양(一陰一陽)’의 자연변화 법칙을 바탕으로 운필과 결구, 묵법 등에서 다양하고 분방한 개성이 발현된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자랑스런 한글 서예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전통적인 한글서예의 정체성을 되돌아보고 훈민정음을 시작으로 하는 한글서예의 전통적 순수 미감에 '생동'의 의미를 담아 표현한 전시입니다. 오디오 작품 해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의 전각 명인들의 철필에서 피어나는 동양인의 생명의식과 예술적 생명감성(生命感性), 돌에 새긴 다양한 문자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동양적 생명의식과 예술의 심미 특징을 바탕으로 현대사회를 바라보는 예술가의 시선을 그림과 시, 글씨의 조화를 통해 표현한 문인묵객의 예술 창작품 전시입니다

서예와 타 장르의 결합을 통해 서예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전시. 타장르에서 사용하는 소재 및 재료를 가지고 개성미 넘치는 융합서예를 선보이게 되는 이번 전시는 서예의 다양성과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한글 천인천시(千人千詩)병풍>전은 한민족의 의지와 희노애락이 담긴 1,000개의 노랫말과 시를, 천년의 역사를 안고 있는 한지에 1,000명의 서예가가 한글로써 표현한 합동작을 전시함으로써 민족예술의 정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작은 우주 속의 울림>전은, 작은 공간에 우주의 원리를 담아낸다는 의미로, 규모가 작은 소품에 필획과 글자의 대소 변화 등으로 조화로운 공간을 구성한 창작품을 보여줍니다.

<필묵에 핀 호연지기(浩然之氣)전>은 10미터 길이의 한지에 서ㆍ화작품으로 구성된 초대형 작품전으로, 중견작가들의 창신적 역량과 호연지기(浩然之氣)가 유감없이 발현됨으로써 감상자로 하여금 활기찬 생명력과 낭만적 예술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향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이 애향심을 바탕으로 자연조화의 법칙을 필묵으로 펼쳐보임으로써 전북 서예의 강점과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입니다

한국에 상주하고 있는 외교 공관의 주한대사들의 작품을 초청하여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문자와 명구들을 전시하여 세계문자의 다양성과 서예를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덕망과 명망이 있는 명사들의 서예 작품을 전시하여 서예의 사회적 효용성과 가치를 고취시키고, 대중들에게 서예의 일상화 및 저변확대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입니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예가들을 초청 전시함으로써 서예의 세계화를 확장시키고, 해외동포 작가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전시입니다